잉글랜드 노르웨이 2대1 경기 결과 벨링엄 멀티골로 8년 만에 월드컵 4강 진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잉글랜드가 노르웨이를 상대로 예상보다 훨씬 힘겨운 승부를 펼쳤습니다.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노르웨이의 날카로운 역습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탈락 위기까지 몰렸습니다.
하지만 에이스 주드 벨링엄이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에 이어 연장전 결승골까지 터뜨리면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잉글랜드 노르웨이 8강전은 벨링엄의 멀티골과 연장 혈투 끝에 잉글랜드의 2대1 역전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기 결과와 득점 장면, 해리 케인과 엘링 홀란의 맞대결, 잉글랜드의 4강 진출 의미와 다음 경기 일정까지 자세히 정리합니다.
1. 잉글랜드 노르웨이 경기 결과 요약
| 구분 | 경기 내용 |
|---|---|
| 대회 |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 |
| 경기 결과 | 잉글랜드 2대1 노르웨이 |
| 잉글랜드 득점 | 주드 벨링엄 2골 |
| 노르웨이 득점 | 안드레아스 셀데루프 1골 |
| 승부 결정 | 연장 전반 벨링엄 결승골 |
| 다음 경기 | 아르헨티나·스위스전 승자와 준결승 |
2. 노르웨이 셀데루프의 선제골
경기 초반 주도권은 잉글랜드가 잡았습니다. 데클란 라이스와 주드 벨링엄을 중심으로 중원에서 공을 돌리며 전반 점유율을 70% 가까이 끌어올렸습니다.
전반 23분에는 노니 마두에케가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니코 오라일리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전반 29분에는 해리 케인이 페널티박스 인근에서 강한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잉글랜드가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노르웨이가 반격했습니다. 전반 36분 안드레아스 셀데루프가 왼쪽 페널티박스 측면에서 강한 왼발 슈팅을 날렸고, 공은 반대편 골대를 맞은 뒤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슈팅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터진 셀데루프의 선제골은 노르웨이의 역습 능력을 보여준 장면이었습니다. 잉글랜드는 높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먼저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3. 벨링엄 개인기로 만든 동점골
선제골을 내준 잉글랜드를 구한 선수는 역시 벨링엄이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앤서니 고든이 오른쪽에서 내준 공을 받은 벨링엄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수 두 명을 드리블로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수비가 밀집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공간을 만들었고, 마지막 슈팅까지 정확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동료의 결정적인 도움보다는 벨링엄의 개인 능력으로 완성한 득점에 가까웠습니다.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잉글랜드의 전설 데이비드 베컴도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후 케인이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은 취소됐습니다.
4. VAR로 취소된 노르웨이 득점
후반전에는 오히려 노르웨이가 더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노르웨이가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 결과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엘링 홀란이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잉글랜드의 엘리엇 앤더슨을 밀었다는 판정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노르웨이 입장에서는 다시 앞서갈 수 있었던 결정적인 득점이 취소된 아쉬운 장면이었습니다.
후반 31분에는 다비드 뮐레르 볼페가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강한 헤더를 시도했지만 공이 골대를 맞았습니다. 잉글랜드 노르웨이 경기는 양 팀의 골 취소와 골대 불운까지 겹치며 정규시간 안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5. 연장전 벨링엄 결승골
연장전에 접어든 뒤 승부의 균형을 깨뜨린 선수도 벨링엄이었습니다. 연장 전반 3분 모건 로저스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강한 중거리슛을 시도했습니다.
노르웨이 골키퍼 외르얀 뉠란이 슈팅을 가까스로 막아냈지만 공이 골문 앞쪽으로 흘렀습니다. 빠르게 쇄도하던 벨링엄은 몸을 미끄러뜨리며 슈팅을 시도해 역전골을 성공시켰습니다.
- 첫 번째 골: 전반 추가시간 개인 돌파에 이은 왼발 슈팅
- 두 번째 골: 연장 전반 골키퍼 선방 뒤 흘러나온 공 마무리
- 최종 결과: 벨링엄 멀티골로 잉글랜드 2대1 승리
노르웨이는 연장 후반 홀란을 빼고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을 투입하며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잉글랜드 수비진이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내면서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6. 케인과 홀란 맞대결 결과
경기 전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대결은 해리 케인과 엘링 홀란의 골잡이 맞대결이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유럽을 대표하는 공격수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케인은 프리킥과 칩슛으로 골문을 위협했지만 한 차례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됐습니다. 홀란 역시 잉글랜드 수비진의 집중 견제에 막혀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했습니다.
노르웨이는 후반과 연장전에서 세트피스를 통해 잉글랜드를 위협했지만 홀란이 공격의 마침표를 찍지 못했습니다. 결국 두 공격수의 맞대결보다 중원과 페널티박스를 오가며 결정력을 보여준 벨링엄의 활약이 경기 결과를 갈랐습니다.
7. 잉글랜드 8년 만의 월드컵 4강
이번 승리로 잉글랜드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다시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자국에서 열렸던 1966년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오랜 기간 두 번째 월드컵 우승에 도전해 왔습니다.
2026년은 1966년 우승 이후 정확히 60년이 되는 해입니다. 잉글랜드는 벨링엄과 라이스가 이끄는 중원, 케인과 고든, 마두에케 등 다양한 공격 자원을 앞세워 60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다만 노르웨이를 상대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도 역습과 세트피스에서 여러 차례 위기를 허용했다는 점은 준결승을 앞두고 보완해야 할 부분입니다.
8. 준결승 상대와 경기 전망
잉글랜드는 오는 16일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8강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을 예정입니다. 어느 팀이 올라오더라도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됩니다.
아르헨티나가 진출할 경우 강한 압박과 개인 능력을 갖춘 우승 후보 간 대결이 성사됩니다. 스위스가 올라올 경우에는 조직적인 수비를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승부의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는 노르웨이전에서 벨링엄의 결정력으로 승리했지만 공격수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케인과 측면 공격수들이 벨링엄의 부담을 나눠야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9. FAQ
잉글랜드가 연장전까지 이어진 승부 끝에 노르웨이를 2대1로 꺾고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주드 벨링엄이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과 연장 전반 결승골을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전반 36분 안드레아스 셀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케인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고 홀란은 잉글랜드 수비에 막혔습니다.
잉글랜드는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8강전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을 예정입니다.
10. 결론
잉글랜드 노르웨이 8강전은 주드 벨링엄의 멀티골과 잉글랜드의 2대1 역전승으로 끝났습니다. 노르웨이는 셀데루프의 선제골과 위협적인 세트피스로 잉글랜드를 괴롭혔지만 연장전까지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잉글랜드는 2018년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올랐으며, 1966년 이후 60년 만의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다만 준결승에서는 수비 집중력과 공격수들의 결정력을 더욱 끌어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잉글랜드가 벨링엄의 상승세를 이어 결승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아르헨티나와 스위스 중 어느 팀을 만나게 될지 다음 월드컵 일정과 경기 결과를 함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